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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 REPORT]Lee Yong-dae to set a goal in Rio Olympic/'윙크보이' 이용대,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목표'

2016-03-02 26 Dailymotion

배드민턴 얼짱 스타 이용대 선수가 광고 촬영에 나섰습니다. 독보적인 수트 핏을 통해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는데요. 현장에서도 인기 만점이었던 이용대 선수의 팔색조 매력! 더불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내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꼭 따내겠다'는 각오도 내비쳤습니다. 자세한 소식 조수희 기자가 전합니다.

'윙크 보이' 이용대 선수가 또 한번 여심 사냥에 나섰습니다.


[현장음: 이용대]

안녕하세요 K STAR 시청자 여러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입니다


이곳은 이용대가 모델로 있는 영양제 브랜드의 지면광고 촬영 현장!


[현장음: 이용대]

저도 비타민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요 비타민 C부터 해서 여러종류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좀 많이 챙겨먹고 또 잘 자고 또 영양보충도 잘 해야지만 운동 선수 생활을 더 오래할 수 있기때문에


운동 선수 답게 자기 관리에 철저한 이용대 그래서 그런지, 배우 부러울 것 없이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비율을 자랑했는데요.

평소에 잘~ 볼 수 없었던 내추럴한 수트 맵시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블랙 수트에 보타이를 매치한 모습에선 기품 넘치는 남성미가 돋보였는데요.


[현장음: 이용대]

저는 뭐 표정짓는거 오늘도 되게 힘들었지만 그런게 제일 힘든 거 같아요 그래서 뛰면서 하는 게 저한테도 가장 편한 거 같고 좋은 거 같습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이용대 하면 지난 2008년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고 선보였던 윙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현장음: 이용대]

그때는 이제 카메라가 저한테 비치니까 비친 제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나왔던 거 같고 그때 그 기억들을 다 모든 분들이 기억해주시기때문에 제가 지금 이렇게 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거 같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제작진]

가능하다면 오랜만에 재현도 한번?

[현장음: 이용대]

그냥 가운데다 하면 돼요? 카메라 보지 말고? 하나, 둘, 셋 해주실래요?

[현장음: 제작진]

그래도 하시네요, 안 하실 줄 알았는데.. 하나, 둘, 셋!

[현장음: 이용대]

윙크


최근에도 선수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이용대. 그는 지난 9월 일본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 덴마크, 프랑스 오픈까지 4연속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현장음: 이용대]

의외의 이렇게 4주 연속 우승하게 돼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요 올림픽이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더 경기력을 끌어 올리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으로 불리는 이용대한테도 슬럼프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장음: 이용대]

항상 1등만 원하시고 하다보니까 좀 계속 성적이 안좋다 보면 저희도 스트레스 받고 또 그 성적을 더 잘 내기 위해서 더 어떻게 해야되는지 느끼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랭킹 1위-금메달 후보 0순위'로 꼽힌 그는 앞으로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전했는데요.


[현장음: 이용대]

앞으로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마지막 올림픽에 도전한다는 자세로 2814 꼭 금메달 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힘찬 스매싱으로 오는 2016년에 있을 리우 올림픽에서도 빛나는 금빛 행보 이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조수희입니다.